오늘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어느 전도사님의 글을 보았다. ‘담임 목사님께서 성경적인 설교를 하라고 하여 성경에 있는 말씀으로 준비하여 전하였더니 장로님이 하시는 말씀이 듣기에 불편하다고 하였다는 것이다.
 
신자들이 흔히 하는 말이 어디 성경적인 설교하는 교회없는가 질문을 한다. 그런데 그 교회에 등록을 하거나 출석은 하지 않는다. 설교가 듣기에 불편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구약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에게 수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셨다. 왜 그렇게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셨을까요? 그 시대에 사는 사람들의 오늘의 삶을 고치기 위함이다.
 
이단들의 가르침은 오늘의 삶을 중요하게 가르치지 않는다. 미래를 향한 예언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은 오늘을 고쳐서 그렇게 살아야 미래가 영광스럽다는 것이다.
 
신자라면 가룟 유다를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다. 즉 하나님을 돈받고 팔아먹은 자이다.
 
예수님을 빌라도의 법정에 넘져주고 나니 양심이 부끄러워 자살을 하였다. 사람에 양심에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말라고 오늘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27:8)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칭찬하고 세워주는 것이 아니다. 오늘을 올바로 살라고 전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찔림이 올 수밖에 없고 회개의 자리로 갈 수밖에 없다.
 
또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으로 설교를 해달라고 한다. 참으로 어리석은 말이다. 설교를 들어서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부활의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 앞에 산 자로서 그의 의를 배우려 하는 자들이다.
 
그동안 잘못된 길을 섰던 것을 회개하고 오늘부터 올바른 의의 길을 가게 하기 위한 설교이다. 신자들에게 피 밭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아야한다. 그래서 오늘까지 피 밭의 설교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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