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요즘 시대를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하나님 보다 돈이 더 무섭고, 자신의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를 능가한다는 생각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그 나라의 왕의 명령을 무시하고 거부하면서 순종적인 백성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더 교활한 자는 자신의 생각에 하나님이 동의하시고 이해하여 줄 것이라고 말하는 자이다. 이러한 자들이 요즘 너무나 많이 있다.
 
그러나 성경의 증언으로는 이러한 자는 마귀인 것이다. 마귀는 하나님과 싸워서 이기는 자가 아니라 비기려 하는 자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하나님처럼 행세하려는 자이다.
 
하나님이 이루시려고 하시는 의지, 열정, 사랑, 진실함이 말씀 안에 담겨져 있다. 하나님과 교제를 한다는 것은 가까워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동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함께 할 수 있다.
 
성경 안에 있는 말씀은 그의 택하심을 받은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택함을 받았다면 그의 말씀을 지키고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 주변을 돌아보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의 말씀과 의를 구하는 자들이 얼마나 있는지 말이다. 돈과 명예과 권력의 자리에 오르려고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자들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면 왕이 어떤 분이시며 무슨 명령을 하셨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고 사칭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도 그러한 자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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