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신자들이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러 나갈 때에 분명한 목적을 갖고 나가야 한다. 단순히 복을 받으러 나가는 것보다 근본적인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근본적인 중요함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라는 인식이다. 왜 중요하냐면 하나님은 언약의 관계 안에 있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기로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나 와의 관계가 회복이 되어야 한다. 죄 지은 자는 당연히 언약의 관계에서 멀리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죄를 회개하고 약속의 언약을 다시 갱신을 하여야 한다. 예배의 중요성은 언약의 재갱신에 있다.
어리석은 신자들은 언약의 약속의 내용으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열심히 주여! 주여! 하고 있다. 약속한 내용을 지켜야 언약을 맺은 백성으로서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를 열심히 드리지 않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전통의 날까지 지정하여 제사를 드렸다. 그런데 그들이 망하였다. 왜 그럴까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내용들을 알지 못하였고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다.
하나님 나라의 왕 앞에 예배를 드리러 나아간다. 나아가는 자는 백성이다. 백성은 왕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백성들은 왕의 명령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있다. 왕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권세를 갖고 있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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