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인생의 삶은 ‘고달프다’라고 말한다. 인간의 삶은 고통스럽고 아픔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외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눈물이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은 이유가 삶이 고달프기 때문에 외면하고 싶은 무의식적인 반응이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삶의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자들을 찾아 다니셨다. 그리고 직접 인간에 겪고 있는 고통을 체휼하셨다. 배고픔도 당하시고, 무시와 멸시도 당하시고 심지어는 채찍으로도 맞으셨다. 그래서 우리의 고통과 아픔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
우리 주님은 인간이 겪는 고통과 아픔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다. 주님이 손수 그 길을 가셔서 그것이 방법이며 목적이 되었다. 그것은 십자가의 길이다.
주님이 가셨던 그 길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기 때문이다. 죄의 고통과 아픔을 이기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그 길을 갈 때에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평안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 방식은 고통과 아픔을 평안과 기쁨으로 이기게 한다.
그래서 신자들은 이른 새벽 단잠을 뒤로하고 믿음을 세우려 지키려 채우려 새벽예배로 달려간다. 오늘도 죄의 고통과 아픔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님의 말씀 밖에 없다는 신앙고백으로 엎드리는 것이다. 이것이 새벽예배를 드리는 기쁨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눅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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