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율법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구원한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려는 법이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은 백성들은 율법의 범위 안에서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율법은 우리를 억압하고 제한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풍성하게 한다. 율법의 범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위로의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던 사람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이 사도 바울이다. 그는 말씀대로 살면서 세상으로부터 많은 고난과 핍박을 받았다. 그의 고백은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다는 것이다. 고난보다 위로의 은혜가 더 컸음을 말하고 있다.
신자들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천국의 시민권을 얻었다. 그 구원의 은혜가 풍성하지만 더 큰 은혜는 말씀을 지키며 사는 자들에게 임하는 위로의 은혜라는 것이다.
택함 받은 백성들에게 더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율법을 주신 것이다. 이것을 깨닫고 율법의 말씀을 지키면 믿음으로 살려는 자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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