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
시편 2편의 말씀을 보면 세상나라의 왕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고 명령하고 있다. 왜 그런가하면 나라의 운명은 하늘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공의가 시행되는 곳이다. 하나님의 ‘의’이란 하나님의 의지, 율법, 선한양심을 말한다. 그의 의를 각각 개인이 마음에 기초로 삼고, 사회에서 그의 의를 타나내는 것을 ‘공의‘라 한다.
그리고 사랑과 자비로 변치 않는 정직함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가라는 것이다. 만일 이와 같은 나라를 이루어지 못하면 결코 오래 지속되지 못함을 경고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사람들은 서로를 돌보며 살피는 관계로 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베풀어야 한다.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출 23:19하) 율법을 중히 여기는 유대인들은 Cheese Burger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어미의 고기와 젖이 함께 들어가 있기 때문이란다.
지금 온 인류가 고통 가운데 있다. 가장 근본적인 창조주의 질서의 법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한 양심은 찾기가 힘들고 거짓이 판을 치고 거짓말을 부끄럽지 않게 하고 있다. 거짓이 들어났어도 진정성이 없는 말로 포장을 하고 있다.
신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선한 양심으로 ’그렇다, 아니다’를 분명히 하여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말과 행위에 따른 하나님의 보응의 심판이 있기 때문이다.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약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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