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유치원에서 가르치는 교육의 내용 가운데 인간에 됨됨이의 기본이 있다. 바르게 법을 지키며 선한 양심으로 착하게 살고, 만일 잘못한 일이 있을 때에는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 용서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인생의 연륜이 팔십이 되어서도 유치원의 교육 내용을 실행하는 못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즉 아직도 철없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수만 번을 들었던 내용인데 행할 수 있는 의지력이 없다. 그러한 이유는 마음이 죄악으로 부패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부패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고치기 위함이다. 썩은 마음을 새것으로 바꾸기 전에는 선한 양심으로 선행을 할 수 없음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할뿐더러 사회를 개혁시키는 개혁자가 된다.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새로운 사람이 되어서 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말한다.
썩은 세상 속에서,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 속에서 이제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