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9) 교회는 먹고 떠드는 모임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두 세 사람이 함께 모여 뜻을 같이 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영광을 나타내신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 믿음의 공동체 안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때에 교회의 화평을 유지하기 위하여 용서해주는 방법과 용서받는 방법을 명령하셨다. 그런데 만일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저들은 이방인과 세리처럼 대하라고 한다. 그리고 출교를 시키거나 내쫓아내라 한다. 즉 범죄한 자에게 용서해 주는 문제와 죄 용서를 받는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하늘에서도 매이기도 하고 풀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 용서를 해 주는 것도, 죄 용서를 받는 것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드러내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명령이 시행되는 곳이 하나님의 교회이다. 그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고 먹고 마시며 떠드는 모임은 사탄의 회가 된다. 그런데 오늘날 이 땅에 세워진 많은 교회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서 다툼과 분쟁이 끊이지를 않고 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내가 어떻게 죄사함을 받았는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그러면 형제의 범죄를 용서할 수 있게 된다. 그래야 나의 죄도 하나님 앞에서 용서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마 6:12) 이것은 반드시 알아야 할 하나님의 명령이다. 만일 지키지 않으면 이방인이 된다. 즉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의미는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합니다. 그의 명령을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