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마 12;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마 12;13) 안식일에 예수님과 바리새인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 먼저 바리새인들의 주장은 안식날의 규례대로 향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안식일에 선한 일과 생명을 살리는 일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면서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을 보고 정죄하였다.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마 12:2)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며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마 12:7) 저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공격을 하는 것이다. 즉 오른손 마른 자는 저주를 받은 자이므로 자비를 베풀 수 없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그래서 고쳐주는 것을 거부하면 자비가 없는 예수님이 되고 병을 고치면 안식일을 범한 자가 됨으로 죽일 수 있는 조건들을 채워 가려한다. 결국에는 병든 자의 손을 고쳐 주자 저들은 모의를 한다.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마 12:14)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른 손 마른 자에게 하시는 말씀이 ’손을 내밀라‘ 한다. 다른 병자를 고치실 때와는 달리 몸에 손도 대지 않으시고 오직 말씀으로만 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옳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신 것이다. 그리고 손 마른 자의 즉각적 순종으로 고침을 받았다. 여기서 생각하여야 할 것이 있다. 손 마른 자는 손을 내밀 수가 없다.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마 12;13) 오른 손 마른 자는 예수님의 명령에 대해 순종과 믿음의 고백으로서 그가 손을 내밀었다는 것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