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을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과의 차이점은 영적인 성품으로 나타난다. 그리스도인은 그분과의 인격적인 연합으로 삼위 하나님과 십자가의 구속의 사랑을 온전히 알아 가는데 있다. 반면에 비그리스도인들은 자기중심적인 삶을 산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아가페의 사랑과 풍부한 인격의 덕목으로 사회 정의를 위하여 그리고 소외된 약자들이 편안히 살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드는데 힘을 써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에서의 가르침은 영적인 품성을 계발시키는데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 이것이 성화의 과정이다.
성화의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은 그분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만나면 초월의 능력을 받는 것으로 배워왔다. 그러다보니 주님의 인격이나 성품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외치고 있다. 주님의 영광을 보면 주님의 성품으로 변한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의 신앙 목표는 그분의 성품을 닮는 것에 포커스를 두어야 한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을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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