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1


사람들은 돈을 좋아한다. 그리고 돈을 많이 갖고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 한다. 과연 그럴까?
 
그 말이 사실이라면 돈이 많은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아니다 오히려 화를 부르는 근원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돈이 무기가 되며, 게임이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한 끼 양식을 먹을 수 있는 귀한 것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돈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느낌이나 감정 때문인 것이다. 돈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큰 병에 걸려도 안전하다는 생각, 놀러가고 싶을 때 마음대로 놀러가고 싶고, 남에게 빌리러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러한 느낌이나 감정을 돈으로는 채울 수 없다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평안을 느낀다는 것이다.
 
주님이 권능을 주시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며,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의식주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돈은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몸은 더 지치고 피곤하다. 그러다가 몸 관리를 못하면 결국에는 병원비로 다 날리고 만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느끼는 욕구가 있고, 모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고, 성취하고 싶은 것이 있고, 자기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한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아브람을 따라다니시면서 지켜주신다. 그런데 나에게는 임재하셔서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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