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인이 믿음의 생활을 잘 하려면 영혼이 강건하여야 한다. 신앙은 정신력의 싸움이다.
 
정신력이 강하여야 육체를 강건하게 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의 올바른 정신을 깨달아야 충성과 순종을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납세의 의무, 근로의 의무가 법으로 정하여져 있다. 그리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국민으로서의 권리가 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야할 정신력을 키워야 한다.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의 말씀, 계명, 법이다. 이것에 대한 깨달음이 먼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정하신 불변의 법칙을 따라야 하고, 인격을 겸비한 도덕적인 질서를 따라야 하고, 선한 양심을 따라 스스로 부끄러운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들을 가장 잘 지켜야 할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다. 그런데 정신의 상태가 미약한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군대에 입소를 하면 먼저 하는 것이 정신훈련이다. 군인으로서 가야할 길과 군인의 사명을 숙지하게 함으로 자신이 무슨 일을 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았는지를 알게 한다. 그리고 군인답게 복장에서 걸음걸이까지 군인으로서 합당한 훈련과 전투에 대비한 유격훈련을 받게 된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영적군사로서 합당한 생각을 가지라고 한다. 그 당시 시대를 제패하였던 로마나라에 군사가 된다는 것은 특별한 것이었다. 아무나 로마의 군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군사는 아무나 되는 것인가? 오직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다.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슴에 명찰을 단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의 소속과 신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소속된 누구누구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야 한다.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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