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다‘라고 고백을 하였다. 그런데 성경 말씀을 보면 ’사망이 목자인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시 49편의 내용이다. 저들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라 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한다. 그리고 자기 이름으로 소유된 것을 좋아한다.
저들은 지혜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은 자도 죽고, 무지한 자도 죽는 것을 보면서도 죽음을 준비하지 않는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 49:12) 사람은 귀한 존재이지만 오래 장구하지 못하며 짐승과 같이 죽는다.
죽음 이후에는 두 개의 길이 있다. 천국과 지옥이다. 또한 생명과 사망이라 한다.
시편의 저자가 뭇 백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본심이다. 사망의 길로 가는 자들에게 외치고 있다.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이고, 저들이 소유하였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게 된다. 즉, 재물로는 영생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 간단하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 16:26)
지혜있는 자는 영생을 얻는 속량의 값을 예수 그리스도가 지불하셨다는 것을 아는 자이다. 그렇다면 영생을 얻은 자는 천하를 얻은 것보다 귀한 것을 얻은 자이다.
영생의 가치가 얼마나 큰 지를 깨닫게 된다면 우리의 물질욕망을 절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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