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창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마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창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마 22:45) 성경에서 다윗의 이름이 천 번 이상 거론이 되고 있다. 무엇 때문에 인용이 되는 것일까? 이렇게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메시아이며 구원자이심을 증거하기 위함이다. 범죄하였던 다윗이 죄사함을 받고 견고하게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라는 것이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시 40:2)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구원하여 주시고 그 구원의 능력을 다윗을 통하여 전하게 하신 것이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림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시 40:3) 이것이 다윗의 새 노래이다. 즉 이전에는 전쟁과 원수의 손에서 보호하여 주신 것을 찬양하였지만 이제는 견고한 터 위에 세워 주신 것을 찬양하는 것이다. 견고한 터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되어 아버지의 집으로 갈 수 있고, 영생의 복을 받고, 아버지에게로 갈 수 있음을 말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다윗은 이러한 진리를 전하기 위하여 시편에서 칠십삼 편이나 기록하였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날부터 감히 그에게 감히 그에게 묻는 자가 없더라”(마 22“46) 다윗의 신앙은 자신의 죄를 여호와 하나님께 고백을 하였고,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찬양하였다. 만일 우리들도 바리새인들처럼 다윗에 주를 그리스도라 고백한 믿음의 비밀과 찬양이 없다면 바리새인들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있어서 어떻게 믿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다윗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능력을 찬양하기 위하여 다윗을 쓰셨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고백은 깊은 수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