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눅 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눅 2;26)

구약의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너희를 구원하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였다.

선지자들은 오실 메시야이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보기를 원하였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마 13:17)

그런데 구원의 실체이신 메시야를 예수님의 제자들이 보고 있다. 제자들은 메시야를 직접 보고 듣고 배운 것을 복음서와 서신서를 통하여 신자들에게 증거하고 있다.

메시야가 이 땅에 성육신 하셨을 때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었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눅 2:25)

그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기를 메시야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눅 2;26)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지 팔 일째 되던 날에 정결예식을 행하기 위하여 어머니의 품 안에 안겨 오신다. 그 때에 시므온이 아기 예수님을 안고 하나님을 찬송한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눅 2:29-30)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눅 2:32)

시므온이 아기 예수님의 어머니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때문에 패하기도 하고 흥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눅 2:34)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의 믿음의 상태가 드러남을 말한다. 각 사람에 메시야이시며 구원자를 바라보는 마음의 생각이 드러나며 나뉘게 된다는 것이다.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눅 2:3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날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바라보는 것으로 의인과 악인으로 구분이 됩니다.

온전한 믿음을 가진 자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로 믿습니다.

그러나 다른 종교에서는 메시야가 아닌 선지자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은 이단이라 구분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어떠한 마음으로 믿으며 고백하는가에 따라서 믿음의 분량이 정해집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우리는 그의 몸의 지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곳이 주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값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며 알게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