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신 26:15)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신 26:15)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고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 그 땅에서는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그곳에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명령이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이라는 것이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 것은 믿음의 선조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젖과 꿀을 마음껏 누리는 복을 받게 되었다.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그래서 그 땅에서 나는 소산물을 거둔 후에 바구니에 담아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으로 나아가 제사장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주신 소산물을 가져 왔나이다 하라 하신다.
가져온 소산물은 레위인과 거류민과 나그네와 함께 먹고 즐기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북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신 26:11)
여호와 하나님께 땅의 소산물을 드릴 때에 믿음의 고백을 함께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신 26:13)
즉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드리는 예물을 준비하면서 정결하고 마음을 다하여야 한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부정하게 하지 아니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준비하였음을 고백하라는 것이다. “내가 애곡하는 날에 이 성물을 먹지 아니하였고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두지 아니하였고 죽은 자를 위하여 이를 쓰지 아니하였고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신 26:15)
드리는 자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사오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려 달라고 간구하라 한다. 그러면 은혜 위에 복이 더 하게 됨으로 인하여 더 풍요로운 가나안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드리는 예물에는 믿음의 고백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드리는 예물을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지키며 준비하였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받은 복 위에 복이 임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드리는 자의 손도 보시지만 드리기까지의 과정도 살피십니다.
그러하오니 하나님께 받은 물질을 우상숭배나 허망한 일에 소비하여서는 안 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쓴다함은 그분의 명령을 따라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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