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신 28: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신 28:2)


‘쉐마’란 들으라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주의 하여 경청하여야 함을 말한다. 그 다음은 지켜 행하면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그분의 절대적인 은혜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의 순종을 제시하고 있다.


즉 말씀대로 사는 자들에게는 따로 특별히 복을 구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이 약속의 말씀이 후일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전파되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 하리라”(마 6:33)


즉 복이라는 것은 위로부터 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순종할 때에 임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구하여야 한다. 그리고 땅 위에서 나는 물질과 현세의 복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신구약에서 차이가 없다. 즉 복은 인간이 추구함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는 것으로 순종에 기반을 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맺은 언약의 관계 성립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에 대한 순종은 복을 받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과 복의 근원이 되시기에 대한 의무이다.


하나님을 의존하는 의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복을 받기 위하여 순종이 아니라 그분 자체가 복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전적으로 맡기고 매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참되고 복된 생활에 전력하여야 함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산상수훈의 팔복은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삼는 것으로 먼저 영적이고 내세적인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의 신자들은 개인적인 물질적인 축복과 서원을 비는 기복 신앙으로 믿고 있는데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신앙이 아닙니다.

신명기에서 말씀하는 축복을 다시 정리를 하면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의 은혜를 먼저 받아야 하고 그분이 나의 생명의 주인이 되어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면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매일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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