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마 13: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마 13:31)


교회 안에서 도덕적으로나 경건하지 않은 일이 있을 때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가 왜 이래’하는 말이다.


그런데 교회 안에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지상에 세워진 교회는 불완전한 교회이며 전투적인 교회이기 때문이다.


즉 교회 안에서는 늘 영적인 전쟁이 있다는 것이다.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달려들어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천국복음에는 생명력이 있다. 그래서 옥토밭에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지면 마치 겨자씨가 땅에 떨어져 나무를 성장하는 것과 같다. 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겨자씨가 땅에 떨어졌을 때에 놀라운 일과 같이 천국복음의 생명력이 그와 같다는 것이다.


겨자씨가 땅에 떨어져 나무로 성장을 하게 되면 새가 와서 깃들인다.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켜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 13:32)


이 말씀을 비유로 하신 이유가 있다. 천국복음의 씨앗이 떨어진 곳에 교회가 생겼다. 그런데 교회에 마귀가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새라 비유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말씀 자체가 전해지지 못하도록 물리적으로 압력을 행사한다. 지금도 기독교를 탄압하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생각하면 쉽다.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을 치루고 세워진 교회에 악한 자들과 교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키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택함을 받은 자들의 믿음생활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잘 살피어야 한다. 즉 그분께서 약속하지 않은 말씀은 다 거짓말이 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땅위에 세워졌던 많은 교회들이 핍박과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지금도 악한 새가 또 누룩을 퍼뜨리는 거짓말하는 자들이 극성을 피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적을 하여야 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그런데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싸움에 함께 동참하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마귀와 함께 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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