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신 33: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신 33:1)
모세에 의해서 선포되는 축복이 전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선포된다. 하나님의 사람이라 함은 하나님께 고용된 자를 가리킬 때에 사용되었다.
그래서 선지자들에게도 이러한 수식어가 붙여졌을 뿐만 아니라 다윗이나 사무엘 같은 특별한 하나님의 종들에게 붙여졌다.
신약시대에도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소유가 된 모든 성도들에게도 사용하고 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딤전 6:11)
모세는 믿음의 선조들처럼 후손들을 위하여 유언적 축복을 하는데 일종의 기도로서 예언적 성격을 띤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신 33:1)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는데 시내 산에서 세일 산에서 바란 산에서 나타나셨던 사건을 열거하고 있다. 즉 시내 산에 현현하셨던 영광의 빛이 어찌나 장엄하고 장중한지 세일 산과 바란 산까지 퍼져 나갔다는 것이다.
영광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율법으로 언약을 맺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권능과 통치로 다스리신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통치하신다는 것은 그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택함을 받은 백성들은 거룩한 백성이 되어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 그러므로 그분의 발 앞에 앉아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야 한다.
모세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기업이 되고 율법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가장 귀한 보배를 받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즉 가장 귀한 유산으로 율법을 계속 물려주기 위함이다. 이스라엘에 율법을 주심은 법이며 통치권의 주인이 되심으로 왕이시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나라에 왕이 계심을 알고 계십니까?
그러면 그분의 나라에 법은 무엇입니까?
율법이 법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이 제정하시고 거룩한 백성들에게 지키라고 주신 것입니다.
죄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고, 허물은 율법을 지키지 못한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의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다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분을 따라 제자가 되는 길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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