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귀신이 쫓겨가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마 9:33)
“귀신이 쫓겨가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마 9:33)
성경에서는 외적인 현상과 육체적인 현상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그 이유는 외적인 현상을 통하여 내적인 현상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육체의 나병환자의 증상을 통하여 영적인 나병환자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살이 썩고 손가락이 곪아 떨어져 나가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이 영적인 증상이 같다는 것이다.
몸에서 흘러나오는 유출병을 통해서는 사람의 몸 안에는 더러운 것이 있음을 말하면서 구원받지 못한 영혼을 통해서 더러운 것들이 나옴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병자를 고치실 때에 각각 병자들 앞에 ’귀신들린 자‘라 한다. 귀신은 하나님을 아는 것과 듣는 것과 찬양하는 것을 방해하는 자이다.
각각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되고, 말씀을 듣게 되고, 찬양과 기도를 하며, 성전으로 나아가 예배를 드린다.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행 3:8)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볼 수 있고 듣고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복을 얻었다.
이것에 구원을 받은 증상이며 현상이다. 병든 자의 외적인 것을 고쳐 주시며 영혼의 병든 자들의 실상을 전하려 하는데 있다.
하나님의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임하면 영혼 안에 분명한 증거들이 나타난다. 왜 그런가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누구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은혜를 주시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오늘날 교회 안에 이같은 믿음이 있다면 쇠퇴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 믿음은 붙잡지 않고 바리새인이나 우상숭배하는 자들이 전하는 가짜 복음을 설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가 이와 같은 능력을 나타냅니다.
만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이 어렵다면 그것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졌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고후 4: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다면 그분의 능력에 영혼에 임한 것입니다.
영혼이 강건하여지기 위해서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가 주신 말씀을 지켜 행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가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를 가리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을 자유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은혜를 불쌍히 여김으로 주셨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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