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4)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을 당하는 것이 당연함을 증거하고 있다. 왜 고난을 당하고 있는지를 증거한다.
이전과 지금의 삶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악한 자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때문에 세상이 핍박을 한다.
핍박을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하여 자신들의 악함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 4:2)
그렇게 핍박을 당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며 또한 그 위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는 증거라 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4)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산 위에서 말씀하신 것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 5:10)
베드로는 제자로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을 전하는 자였다. 그가 당한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심을 몸소 체험을 하였기에 초대교회들에게 서신을 보내는 것이다.
약속의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는 자들에게 함께 하심이 당연함을 말한다. 여러 시대에 말씀을 전하던 선지자들에게도 이러한 고난이 있었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요 17:14)
하나님 나라와 세상은 사상이 서로 다르다. 세상을 힘을 이용하여 빼앗아야 잘 살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 복을 받고 낮은 곳에서 섬기는 자가 큰 자로 인정을 받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이전과 이후의 삶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따라 살 때에 고난이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자신의 욕심(욕망)으로 인한 고통을 십자가의 시련이라 말하면 안 됩니다.
오늘날 신자들의 삶이 십자가의 도를 따르고 않고 세상사람들이 갖고 있는 욕망으로 살게 되면 소금과 빛의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세상 사람들이 앞에서 진리와 등대를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생과 사망이 신자들을 통하여 나타내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전하는 말씀은 십자가의 도를 따르면 고난이 있으나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있다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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