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막 5: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막 5:30)


열두 해 동안 혈루병을 앓았던 여인은 사람의 의지로 자신의 병을 고치려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였다.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막 5:26)

그러나 아무 효험이 없었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게 되었을 때에 소문을 듣게 되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막 5:27)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몰래 감추고 병을 고치고자 하는 마음에 예수의 뒤로 온 것이다. 그리고 옷자락을 만진 것은 오직 예수만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열두 해 동안 앓았던 병이 완전히 제거되었다. 즉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치료의 능력은 즉각성과 완벽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병고침을 통하여 여인의 믿음의 자세와 예수님의 전지전능성을 알게 된다. 먼저 여인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러 왔다는 것이다.

간절한 마음과 겸손하며 낫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그 믿음을 보시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막 5:3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인의 마음을 스스로 아셨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녀의 소망을 들어 주셔서 치유를 허락해 주심을 말한다. 

무슨 말씀인가하면 고침을 받고자 하는 자들의 마음을 알고 계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이 땅에 오심은 죄인을 구원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러 오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 앞에 나올 때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모슨 사실을 고백하고 간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여자기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막 5:3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예수 그리스도를 찾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기도를 하면 그분은 들으시고 또한 우리들에게도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약속한 것은 이미 성경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예수님에게 나가실 때는 그분의 가르침과 약속을 알고 나가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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