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머물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민 20:1)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머물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민 20:1)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여호와께 범죄함으로 징계를 받았다. 그래서 광야 1세대는 갈렙과 여호수아 외에는 다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삼십팔 년 동안 세일산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가네스로 돌아왔다. 그곳에서 미리암이 죽었다.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머물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민 20:1)


그곳에 다시 돌아왔는데 마실 물이 없으므로 인하여 지도자를 원만하게 된다. 출애굽 직후에 르비딤에서도 물이 없어서 백성들은 불평한 적이 있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출 17:1)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진노하심의 심판으로 광야 1세대가 죽는 것을 보면서도 하나님께 대적을 한 것이다. 광야의 여정은 모세와 아론이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인도하신다.


이 백성들의 특징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냈음을 기억하지 못하며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의로하는 믿음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광야에서 죽는 것도 모세와 아론에게 있다고 한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출 20:4)


또한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없고, 없고, 없고, 없고, 없도다‘ 한다.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민 20:5)


부정적인 발언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께 소망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심이 있고 가나안 땅을 소유할 소망이 있었다.


이렇게 패역한 백성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어 주신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 주시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죄인의 죄성은 자신의 잘못이나 불만을 타인에게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광야에서 일어난 모든 일이 모세와 아론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자신이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가 되면 축복이요, 대적의 관계가 되면 저주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타인의 책임으로 돌리시면 안 됩니다.

오늘이라는 현실에게서 하나님께 구원의 은혜와 감사를 드리고 있는지, 하나님 아버지를 만날 소망이 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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