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 2:2)
베드로전서 2장에서는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산 돌이 되어 신령한 집을 세우라 한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5)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는 보배로운 모퉁이 돌이 되지만 세상사람들에게는 버린 돌이 된다. 그리고 모퉁이 돌이 저들에게는 걸림돌이 되어 걸려 넘어진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에게는 마지막 날에 심판이 임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믿음이 성장하여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심판이 있음을 안다면 불쌍한 자들에게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구원의 복이 임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구약에서 왕의 직분은 하나님 앞에 출입하여 백성에게 은혜를 임하도록 하여야 한다.
택함을 받은 자들은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 거룩하신 말씀을 자기 자신만을 지키는데만 쓰지 말고 하나님의 선한 일을 적극적으로 하여야 한다.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벧전 2:16)
만일 신자들이 고난을 당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하셨던 고난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거친 욕설을 당하실 때는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고 고난을 당하실때도 위협하지 않으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하셨던 이유는 우리들에게 구원이 임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세상에서 거룩한 자로 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사랑을 알게 됨으로 희락을 누리게 되며 평안이 임한다. 즉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움을 받은 자가 되어 이웃에 대하여 오래 참을 수 있으며 자비와 양선을 베풀 수 있다.
이 과정을 따르다 보면 마음에 갈등이 생긴다. 그때에 거룩한 자가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께 충성된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온유함이 있어야 하고, 안다고 해서 아는데도 하는 것이 아니라 절제로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여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라면 그분과 함께 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고난이 닥칠지라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함께 하라 합니다. 머리되시는 주님을 붙잡으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통하여 십자가의 복음이 전하여지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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