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민 13:26)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민 13:26)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광야생활 가운데 가데스바네아에서 있었던 일을 잊지 못할 것이다. 바란 광야에 이르기 까지는 여정이 힘들어도 여호와께 순종적이었다.


그러나 가나안 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부터는 노골적이 반역과 범죄 사건이 계속이어진다. 그리고 구세대와 신세대로 나뉘어지기도 한다. 


가나안 땅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믿음의 선조들에게 약속한 땅이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일하심을 따라 기다리며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의심이 많고 죄성을 가진 백성들은 약속의 땅을 먼저 보아야겠다는 것이다.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신 1:22)


그래서 모세는 여호와께 아뢰고 응답을 받아서 각 지파의 족장들을 가나안 땅으로 보냈다.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신 1:23)


열두 지파의 족장들 가운데 여호수아가 있다. 그는 에브라임 지파로서 눈의 아들 호세아이다.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민 13:8)


그런데 가나안 정탐을 갈 때에 여호수아라 부른 것이다. 여호수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이다. “이는 모세가 땅을 정탐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불렀더라”(민 13:16)


그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 보고를 하였다.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민 13:27)


그러나 그곳에는 성읍이 견고하고 강한 부족들이 살고 있기에 이스라엘 민족이 올라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란 가데스까지 온 것은 그들의 능력이 아니라 여호와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여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앞 날에도 함께 하여주신다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생기게 되어 하나님을 행한 불신앙이 생깁니다.

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깁니까? 그것을 내가 이루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약속은 내가 너희 보다 먼저 앞서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어두움 가운데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분을 붙잡고 의지하여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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