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마 9:24)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마 9:24)


예수께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이전의 낡은 전통으로는 이해할 수도 없는 말씀을 이어가신다.

부정한 자를 정결하게 하셨고 본문에서는 죽음의 의미를 가르치신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열두 살이다. 그리고 혈루병을 앓고 있는 여인도 열두 해 동안 고생을 하였다.

즉 나이가 어린 소녀로서 긴 고통의 시간을 겪지 않고도 죽을 수 있고, 비참하게 살아도 죽는다는 것인데 그러나 죽음은 같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 앞에서 ’잔다‘라고 하셨다. 잠을 자고 있다는 것은 다시 깨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이와 같은 말씀을 하셨을까? 이 땅에 살던 사람들은 다 죽음을 맞이하여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다 무덤에서 일어난다.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요 5:28)

무덤에 잠자던 자들이 다 일어나 예수님 앞에 나오게 된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은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그러나 예수님을 배척하고 부인한 자들은 심판의 부활로 나온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은 부활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그래서 죽음의 권세가 가까이 할 수 없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왜 그런가 하면 그 사람의 생명을 예수님이 장악을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면서 전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생명과 사망이 예수님에게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이다. 이 권세는 하나님에게 있는 것인데 그의 아들에게 주셨다.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부인하고 아버지가 아들을 통하여 일하심을 부정한 자들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예수님의 재림과 부활을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일 부활을 부인하는 자는 헛된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요 15:17) 바른 믿음은 좋은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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