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들이 그의 뜻을 거역함으로 말미암아 모세가 그의 입술로 망령되이 행하였음이로다

이는 그들이 그의 뜻을 거역함으로 말미암아 모세가 그의 입술로 망령되이 행하였음이로다”(106:33)
 
이웃에게 욕을 했다가 폭망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모세이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백성들을 향하여 그의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백성들이 모세에게 나아와 물을 달라고 하였다. 모세는 회막문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20:8)
 
이 백성들은 이미 광야에서 죽기로 징계를 받았다. 죽음 가운데 있는 백성들에게 반석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 사망 가운데 있는 백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는 은혜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세의 잘못은 무엇인가? 자기의 생각으로 판단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웃을 자기의 생각으로 판단하여 입술로 망령된 말을 하였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판단자의 자리에 있지 아니한다. 그는 율법에 순종하는 준행자이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20:10-11)
 
신자들이 말의 실수 가운데서 남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이 범죄인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4:11)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웃을 판단하거나 비판하는 자리로 가면 안 됩니다.
모세는 자기의 생각으로 백성들을 판단하다가 그토록 대망하였던 가나안을 못 들어갔습니다.
오직 이웃에 대하여 판단하시고 비판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만일 판단과 비판을 하게 되면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교만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이웃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죄가 얼마나 큰지를 알았으니 멈추셔야 합니다.
이웃을 판단하고 비판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에는 기도나 찬송하시면 됩니다.
전화기 엡을 통하여 YouTube에 들어가면 좋은 찬양이 많이 있습니다.
나에게 주신 은혜 다섯 가지를 생각하면 이웃에 대한 판단과 비판이 사라집니다.
열린문 장로교회 교인들은 이와 같은 어리석은 자리에 가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