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3:11)
 
우리 일상의 일 가운데서 잘못되거나 부끄러운 것은 없다.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썩음을 향하여 달음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썩음에서 영생으로 옮기는 것이 구원이다.
 
전도서 3장에서 모든 일에 때가 있다고하였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2),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7)
 
신자들은 알고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말이다.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도 하나님의 손안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할 때에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이라 고백을 한다.
 
열심을 다하여 기도하지만 응답이 없을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대답이 오늘 살핀 구절 안에 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시작과 끝)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에게는 영원한 것이 없음을 깨닫게 하신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에게만 영원한 것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다. 그 영원한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인 영생을 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몸부림을 친다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를 막거나 되돌릴 수는 없다. 신자의 삶은 하나님이 정하신 순리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다. 오늘도 우리의 육체는 죽음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영혼은 이미 하늘나라에 계신 주님과 더불어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슬퍼하지 않는다.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신부인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의 삶이 힘드시지요?
왜 그런가 하면 죄가 관영하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시면 풍랑이 바다도 반석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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