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오늘 저녁 금요기도회 설교말씀은 ’질그릇에 담긴 보배‘입니다.
질그릇은 세월이 가면서 점점 쇠퇴해지는 우리의 육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 안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는 것입니다.
질그릇이 깨져야 보배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질그릇이 깨지는 순간은 내가 회개할 때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이 근거가 되어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보배를 빛나게 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1)우리들이 마음속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는 정직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2)하나님의 말씀에 다른 것들을 섞지 말아야 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내 생각을 섞지 말라는 것입니다.
3)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선한 양심으로 증거하는 신실한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야 하는데, 이 사랑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딤전 1:5)
결론입니다.
신자의 신자 됨은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를 깨닫는 회개입니다.
’나’라는 존재가 깨져야 보배가 빛이 납니다.
나의 자아와 생각이 없어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을 십자가 아래에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는 열린문장로교회가 되기길 함께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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