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25: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처녀와 같다 하리니하시면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를 소개하고 있다.
 
두 그룹의 차이는 이렇다. 등을 가지고 있지만 기름을 가지지 않은데 있다. 요즘으로 말하면 교회는 다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함과 같다.
 
기름은 빛을 밝히는데 원동력이 된다. 기름이 없으면 빛을 밝힐 수 없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거룩함을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이다.
 
거룩하다는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이 되었음을 말한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19:2)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거룩을 나타내기 위하여 우리를 택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상각과 행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을 나타내게 된다.
 
나의 행함을 통하여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나타내고, 싫어하시는 것을 나타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행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을 완성시키러 오셨다. 율법을 한점이나 한 획을 더하거나 빼지 아니하시고 율법의 참정신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이것을 주님의 계명이라 한다.
 
신부는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여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함은 주의 계명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기름을 준비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야 함을 오늘 설교를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기름을 준비하였다함은 주의 계명을 지킴을 말하는 것입니다.
기름은 빛을 밝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가 주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님의 계명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알고 지키는 것이, 등을 들고 빛을 밝히는 것이 됩니다.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신부를 만나면 모든 눈에 눈물을 닦아주시며 위로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감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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