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 떼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이 망한 것은 율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야 하는 민족의 지도자들의 책임이 크다.
그 당시 민족의 목자들은 양을 먹이고 돌보아야 하는데 오히려 양의 기름을 먹고, 양의 털을 위하였다. 자기의 배를 위하여 목자직분을 누린 것이었다.
지금의 상황도 비슷한 것 같다. 목사는 하나님의 약속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야 한다. 약속의 말씀을 지켜 행하여야 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나가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약속을 성취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지키기 위함이다. 그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언약의 수납 방식을 바꾸셨다. 우리의 마음에 성령을 주신 것이다.
율법의 말씀은 가르치지 않고 인생의 성공과 번영의 축복만을 전하면서 자기 주머니를 두둑이 채우고 있다. 부흥회를 다니는 목사 가운데는 수년 동안 같은 제목과 같은 내용으로 수년째 설교하는 목사도 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백성은 망하는 것이다. 말씀을 따르지 않았던 백성들의 이야기가 구약 성경에 가득차 있고,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여 말씀을 따르게 하기 위한 신약 성경의 말씀으로 되어 있다.
목사들은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과 교인들을 속이지 말아야 한다. 성경적인 설교와 성경공부를 하여야 한다.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 떼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겔 34:3)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