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이유와 목적이 다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믿기 때문이다.
 
자기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종교를 샤머니즘 또는 우상숭배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왜 오셨는가? 새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왜 새언약이 필요하였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지키지 못하여 망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율례와 법도를 지키게 하기 위하여 새언약을 맺으신 것이다. 새언약을 성취하는 방식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성령을 통하여 역사하심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은 자에게는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 하나님 말씀의 씨앗에 심기게 된다. ,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기어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그의 백성으로서 계약의 관계를 맺은 자가 된다. 그의 나라의 백성이 되면 왕께서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서 은혜 가운데 살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을 지키지 못함으로 인하여 이웃 나라에게 포로로 잡혀간 것이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이방인의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언약을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케 하기 위함이다.
 
물질주의에 팽배한 현대 사람들에게는 자기의 소원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내 소원이 아닌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기독교이다.
 
이것을 깨닫고 이해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한국교회나 이민교회는 이 문제에서 쉽게 벗어날 수가 없다.
 
입술로는 고백을 한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러나 마음에는 말씀이 심겨지지 않은 고백이다. 그 이유는 내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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