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우리들의 아버지 세대가 그랬고, 우리들도 그랬고, 자식의 세대들도 사춘기를 겪는다. 인생에 있어서 혼돈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개인이나 사회나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면 중요한 것이 가치관이다. 어떠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의 조상들이 갔던 길을 가라고 한다.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믿음의 선조들이 갔던 길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이 있다.
 
사람의 생각이 틀리다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눈으로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가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다.
 
열두 정탐꾼 가운데 열 명은 사람의 생각으로 나머지 두 명은 하나님의 뜻으로 판단을 하였다. 그 결과는 너무나 분명한 것이었다.
 
세상 사람들은 자연과 과학으로 확인된 것만 믿으며 살지만, 신자들은 진리를 몸에 담으시고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산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초월적인 윤리 도덕의 회복이다. 하나님의 공의의 말씀을 따라 저울과 추를 속이지 않고 정직하고 진실된 세상을 세워가는데 쓰임을 받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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