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신자의 믿음이 성장하려면 샤머니즘(미신적 신앙)을 제거하여야 한다. 이것이 있는 한 믿음의 성장은 없다.
 
샤머니즘 신앙은 마음의 욕구와 탐심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의지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을 내가 결정한다. 더 나아가 내 마음의 탐심이 변할 때마다 신의 대상도 바뀌게 된다. 이것을 우상숭배라 한다.
 
마음에 탐심이 가득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적인 믿음이라 할 수가 없다.
 
신자가 믿어야 하고 붙잡아야 할 약속이 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믿음이다. ,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룩한 백성들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모세, 다윗을 통하여 일관되게 그 약속을 하셨다. 그 약속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성육신하신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교회와 신자들은 약속과는 다른 것에 매달려 있다. 물질의 축복, 출세, 명예를 위하여 하나님을 믿고 있다.
 
이와 같은 기복신앙이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바른 교훈을 전하기가 힘이 든다. 성경적인 설교와 성경공부를 전하여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기복신앙에 깊숙이 잠들어 있는 교회를 향하여 이단들의 공격이 만만치 않다. 잠들어 있는 영혼들을 늑대가 물고 가고 있다. 결국은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거룩이다. 자신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기 위하여 새 언약을 성취하신 것이다. 죄인들을 거룩하게 만드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으로 영광을 받으려 하신다.
 
과거의 죄를 묻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백성을 삼아 주셨다. 거룩한 백성들에게 말씀대로 살라고 성령을 보내 주셨다. 성령을 통하여 그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에 새겨지고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거룩을 증거하고 세상에 알리는 곳이다.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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