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느 8: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느 8:8)
성벽이라는 외적 건물이 교회를 지켜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성벽은 하나님 거룩한 공동체와 세상이 나누어지는 경계선임을 말한다.
일곱째 달 초하루(나팔절)에 모든 백성이 수문 앞 광장에 자발적으로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한다.
에스라는 아론의 16대 손으로 대제사장의 계열로 하나님의 율법에 뛰어난 자이었다. 그러니 그가 율법을 일고 해석을 하니 백성들이 쉽게 은혜롭게 말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느 8:9)
참된 부흥은 사람의 감정을 조작하거나 프로그램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하고 바르게 선포될 때에, 성령의 조명하심 속에서 영적 각성이 일어난다.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죄를 깨달을 능력이 없다. 오직 말씀이 선포될 때, 율법은 우리의 전적 타락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우리를 회개의 자리에 이르게 한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
백성들이 계속해서 슬퍼하자, 느헤미야와 에스라는 우는 것을 멈추게 하고, 선포하기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 8:10) 즉 회개는 반드시 복음이 주는 참된 기쁨과 자유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말씀을 듣던 백성들은 율법에 기록된 초막절 규례를 발견하고, 즉시 산으로 가서 나뭇가지를 가져다 지붕과 뜰에 초막을 짓고 7일 동안 절기를 지킨다. 이는 광야 시대에 그들을 돌보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순종이다.
그 백성들 지키시고 돌보셨던 하나님의 은혜가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충만한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초막절의 궁극적인 성취는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기 위해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낮고 천한 땅에 친히 인간의 장막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분에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도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것은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라 하셨다.
엘파소 열린문 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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