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은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행 13:8) #말씀의능력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은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행 13:8)
안디옥 교회가 금식하며 기도할 때, 선교사를 세우고 보내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성령님이시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2)
교회의 사역과 선교는 인간의 기획이나 얄팍한 열심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철저히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부르심에 엎드려 순종하는 수동적인 믿음의 자세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구르보 섬에 도착하여 바보라는 곳이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난다.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행 13:6)
거짓 선지자 엘루마(바예수)가 총독 서기오는 믿지 못하도록 집요하게 방해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노골적으로 대적하는 인간의 전적 부패와 마귀의 실체를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절대 십자가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오히려 진리를 왜곡하고 굽게 만드는 영적 맹인의 상태이다.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행 13:10)
하지만 바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엘루마의 눈을 멀게 하자, 총독이 마침내 예수를 믿게 된다. 여기서 놀라운 것은 총독이 기적 자체에 놀란 것이 아니라, 주의 가르치심(말씀)을 놀랍게 여겼다는 것이다.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행 13:12)
이는 세상의 권력과 사탄의 방해물이 아무리 거세도,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그 안에서 택하신 자를 기어이 구원해 내시는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은혜는 오직 말씀을 통해 반드시 승리한다.
엘루나는 총독 서기오 바울은 영적인 무덤에 계속 가두어 두려 했다. 그러나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이 사도 바울을 통해 나타났을 때, 거짓의 어둠은 즉시 물러가고 총독의 영혼에 생명의 빛이 비치게 되었다.
부활절은 2천 년 전의 과거를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지금도 내 삶을 옭아매고 있는 죄와 사망의 권세, 나를 무너뜨리는 마귀의 훼방을 박살내는 현재적인 부활의 능력을 내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는 날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로마의 총독이라는 거대한 세상의 권력과 박수 엘루마라는 사탄의 궤계가 연합하여 복음을 막아섰지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주님은 무덤 안에 계시지 않습니다.
우주 만물의 통치자로 계셔서 우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 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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