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느 1:5) #성벽재건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느 1:5)


느헤미야 서의 단순한 오해가 있다. 그것은 느헤미야의 리더십이나 성공적인 건축 프로젝트에 관한 책이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무너졌던 예루살렘 성벽이,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재건이 된다. 즉 구속사의 중요한 장면이다.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관점으로 볼 때에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을 움직이신 분도, 수많은 대적들의 위협과 방해 속에서도 52일 만에 성벽 재건을 완성하게 하신 것이다.


성벽은 단순이 군사적 방어물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세상과 언약의 백성을 구별하는 거룩한 경계선이자 보호막이다.


이것은 오늘날 교회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거룩성을 유지해야 함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무너진 성벽과 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사역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고 무너진 우리 영혼을 십자가의 은혜로 다시 세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하는 것이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비참한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자신은 페르시아 궁권에서 안락한 고위직(술 맡은 관원)을 누리고 있지만, 동족의 고난과 하나님의 영광이 훼손된 예루살렘의 현실 때문에 수일 동안 슬퍼하며 금식하였다.


그는 공동체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대속적 연대를 하며 죄에 대하여 애통해 한다.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사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느 1:6)


이것은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자신의 것으로 여기시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맞으셨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 막연하게 도와 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모세에게 주셨던 신 30장의 하나님의 약속을 정확히 기억하고 붙잡았다.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쫒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데 기억하옵소서”(느 1: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개혁주의에서 참된 기도는 내 뜻이나 소원을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기를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붙잡는 것입니다.

엘파소 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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