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 1:18) #부활의첫열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 1:18)


부활절 새벽,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일어나신 주님의 승리를 찬양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우주적 통치와 새 창조의 관점에서 부활의 기쁨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지 개인의 소생이 아니다. 그는 ‘먼저 나신 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시간적 순서와 통치권을 의미한다.


즉 아담 안에서 모든 인류가 죽었으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새 인류의 머리가 되셔서 잠자던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


개혁주의 구원은 개인의 영혼 구원에 한정하지 않는다. 부활로 인해 저주 받았던 피조물들이 우주적 질서의 회복을 한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 1:20)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심으로 교회의 머리가 되셨다. 머리가 살아났으니 몸인 우리들도 살아난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생명력을 갖게 되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 1:18)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로 이제 우리를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우시고자 하신다.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골 1:22)


즉 부활의 증인으로 산다고 함은 내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소망이 흔들리지 않고, 그리스도의 으뜸 되심을 증명하는 것이다.


주님은 단순히 죽음에서 살아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끄집어내어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영원히 이주시켰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의 법 아래에 살지 않고, 부활하신 생명의 통치 아래 사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벽에 우리들의 두려움과 근심을 무덤에 남겨두고 나오라 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살아나 우리들의 영원한 머리가 되셨습니다.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주님께서 우리들과 함께 세상을 다스린다 하십니다.

세상을 다스린다 하심은 복음의 능력으로 죽은 자를 살리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하시며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복음이 조롱을 받는다고 해도 흔들리지 말고 주님이 주신 소망으로 견고히 서야 합니다.

주님을 교회의 머리로 하는 교회는 그분의 생명력이 있기에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복음의 소망을 붙들고 있으면 부활의 능력이 우리 삶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에바브라가 복음을 전하므로 그 지역에 골로새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 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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