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믿음을 가진 자라 자처하면서 스스로 잘난 체를 사람들이 있다. 소위 이단이라 불리는 자들이다. 이 집단의 사람들이야 말로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 사람들이다. 눈에 보이는 사람마다 다 부족하게 보이고 만만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주장은 내가 너보다 많이 알고 내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삼위일체 구원론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무례한 자가 된다. 성령님의 인도와 조명을 받아야 하나님이 하시는 일, 또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와 증거하심이 있어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님이 어떻게 일을 하시는가에 관심이 생긴다. 신자들과 인격적인 관계로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성령님이 함께 하심으로 인한 열매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자에게는 사랑이 있고 온유함이 있다. 무례함이나 정죄는 없다. 도적질하지 않는다.
 
이단들의 특징이 이러한 성령의 열매를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늘 일방적이고 무례하고 비판적이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였는데, 자비와 긍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셨다.
 
이단들은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한다. 자기중심적인 열정이다. 상대방이 어떠한 상황에 있음을 생각하지 않는다. 상점을 방문할 때나 집을 찾아 갈 때도 일방적이다. 심각한 상황에 처하여 있어도 자기의 주장을 펼치고 간다. 밤에 일을 하고 낮에 쉬거나 잠을 자야하는 사람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깨워서 심술을 부린다. 한 마디로 무례한 자들이다.
 
인터넷에서는 필명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그래서 몸 글이라는 것이 있고, 댓글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이단들은 이곳에서도 무례함을 서슴치 않는다. 댓글을 달아야 하는 난에 자기의 몸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다. 몸 글은 자기의 블로그에 올리는 상식도 모르는 자들이다.
 
도적질과 추수라는 단어를 구분하지 못한다. 교회 안에 있는 신자들을 빼어가고 교회를 빼앗는데, 이것을 추수라고 한다. 왜 저들의 교리를 전하는데 기존의 신자들에게 전하여야 하는지 참으로 묘하다. 왜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빼앗으려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저들의 본색이 드러날 것이다.
 
사탄은 참으로 간교한 자이다.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 개 달린 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탄의 간교함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믿음의 방패를 들고 저들이 쏘아대는 불화살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왜냐하면 이단의 역사는 시간이 지나가면 스스로 자멸하기 때문이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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