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하는 종의 기쁨과 왕 같은 제사장의 영광(행 21:14)

 자원하는 종의 기쁨과 왕 같은 제사장의 영광(행 21:14)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함으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행 21:14)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데 확고함은, 자신의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기쁨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종은 주인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는 책임이 있는 자이다.


종은 주인의 인격적으로 알고,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주인의 기쁨과 즐거움이 자신에게도 기쁨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라고 고백을 한다. 교회 안에 믿음의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종이 된 자들이다.


바울이 말하는 ‘나는 스스로 그리스도의 종이 된 자이다’라고 고백을 하는 것은, 내가 주인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그 기업을 보살피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 때이다.


그래서 주인을 빛나게 하는 일이, 내 생활에서 보람 있는 일로 생각하여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종이 있다. 종에는 두 종류가 있다. 계약 기간이 다 되어서 떠나는 종이 있고, 계약 기간이 다 되었지만 그 주인의 종으로 살고자 하는 종이 있다. “만일 종이 분명히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출 21:5)


스스로 종이 되고자 하는 자는 귀에 구멍이 뚫리고, 자원하여 들어간 사람이 된다.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리라”(출 21:6)


그리고 사도라 함은 보냄을 받은 자란 뜻이다. 달리 말하면 주인의 일을 이루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자가 됨을 말한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택함을 받은 자들을 ‘왕같은 제사장’이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고백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단순한 종을 넘어선 영광스러운 직분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택하신 족속이며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왜 왕 같은 제사장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갖고 계십니다.

모든 왕의 왕이 되시고, 주의 주가 되시므로 왕 같은 제사장이 됩니다.

그리고 제사장의 역할을 무엇입니다.

죄인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직분입니다.

우리들이 전하는 십자가의 복음은 죄인들을 예수님 앞으로 나오게 하는 일입니다.

엘파소 열린문 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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