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므로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구나”(욥 17:1)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므로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구나”(욥 17:1)
욥은 이제 인간적인 기대를 완전히 접고 오직 무덤만이 안식처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친구들의 공격에 하나님이 친히 자신의 보증이 되어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그는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더 깊은 고통을 받고 있는데 오직 하나님만이 내 편이 되어줄 것을 청한다. “나를 조롱하는 자들이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내 눈이 그들의 충동함을 항상 보는구나”(대하 17:1)
그는 악인들에게 조롱을 당하여 비참한 가운데 있지만, 정직한 자는 이러한 상황에 놀라기는 하지만 믿음의 길을 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욥 17:9)
즉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고 의인의 길을 가겠다는 의연함을 보여 준다. “정직한 자는 이로 말미암아 놀라고 죄 없는 자는 경건하지 못한 자 때문에 분을 내나니”(욥 17:8)
자신이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친구들에게는 무시를 당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증인이 되어 달라는 한다. 즉 보증인이 되어 달라는 것이다.
이 말은 인간은 스스로 죄값을 치를 능력이 없으므로 친히 값을 치르시고 보증이 되셔야만 구원이 임함을 말한다.
인간의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없으므로 죄를 대속할 구원자가 있어야 한다. “청하건대 나에게 담보물을 주소서 나의 손을 잡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욥 17:3)
그는 고난이 닥치면 잠시 넘어질 수는 있지만, 결국 믿음은 포기하지 않고 의인의 길을 꾸준히 가고 있다. 즉 육체는 쇠하여 가지만 영적으로는 점점 더 힘을 얻는 것이다. 이것이 성도의 견인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믿음의 비밀은 인간의 지혜로는 깨달을 수가 없다. 그는 친구들의 어리석음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지 않음으로 인한 것이라 한다.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가리어 깨닫지 못하게 하셨사오니 그들을 높이지 마소서”(욥 17: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은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점점 더 가까이 가는 것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욥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꽉 붙잡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을 붙잡고 있기에 점점 강하여집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기도할 때도, ‘저에게 보증인은 주님이십니다’ 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을 이기는 담대함입니다.
때로는 억울한 일을 당하여도 의인은 예수님께 심판을 맡기고 함께 하여 주실 것을 기도하여야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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