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믿음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에 유산 또는 유업이라 한다. 왜 이러한 단어를 쓰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유산을 물려줄 때는 주는 자와 받는 자가 존재한다. 주는 자는 좋은 가치가 있는 것을 물려주어야 하고 받는 자도 그 가치를 확인하고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들의 믿음의 가치는 무엇인가? 물질의 가치인가 아니면 거룩한 영혼의 세계인가에 직면하게 된다.
 
전통이 있는 집안에는 가훈이 있다. 그 집안사람이라면 반드시 지켜야할 덕목이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 된다.
 
지금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없다면 물려줄 유산이 없게 된다. 또한 후대의 사람들도 지켜야할 가치가 없다면 물려받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지켜야 한다. 그리고 소중함의 가치를 보여주어야 한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3:8-9)
 
가장 소중한 가치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다. 성경의 모든 글 모세오경, 선지서, 시편 그리고 복음서, 사도들이 기록한 서신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영원한 세계가 있다. , 영원한 생명의 약속이 있다는 것이다. 이 약속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에게 가르치셨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가르쳤고,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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