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2
우리 사회에서도 판사, 검사, 변호사를 선망한다. 본래의 그 이유는 사회의 정의와 질서를 유지하면서 악한 자를 심판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유대교의 랍비도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는 자로서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랍비의 말을 부모의 말보다 더 따른다.
그렇다면 목사들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목사도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는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율법의 참 정신을 깨달았다. 구약의 백성들은 법으로만 지켰다면 신약의 백성들은 하늘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깨닫는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음을 말한다.
그렇다면 목사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많이 알아야 한다. 그리고 율법의 참 정신을 회중에게 설교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다. 무슨 말인가 하면 말씀을 듣고 행하여 지키면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그렇다면 설교의 내용은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그 말씀 안으로 들어가 질서를 지키며 행하며 살게 하도록 하여야 한다. 즉, 세상 사람들보다 더 고급스러운 삶과 인격을 갖고 있기에 마치 드러난 산동네 위에 사는 것과 같다.
법을 잘 지키고 따르는 나라가 선진국이요, 일등 국가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러한 나라들보다도 더 높은 고품격의 나라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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