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기도는 신자들이 어려워하는 믿음의 덕목이다. 그 이유는 자신의 행위를 들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들고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지만 용서를 구하러 오는 자에게는 자비를 베푸신다. 그러므로 죄를 심판하시는 그분 앞에 청결한 마음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시작을 하여야 한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여야 한다. 그분은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 위하여 품안에 계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주신 분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고백을 하여야 한다. 그분을 신뢰하지 않으면서 기도를 한다는 것은 단지 입술의 고백에 지나지 않는다.
의인의 길 위에서 간구를 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의인을 찾고 계신다. 의인의 길이라함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의인에게는 장수하게 하시며 구원의 복을 주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충만하심과 풍성함을 의인을 통하여 나타내신다는 것이다.
이미 주셨던 은혜를 생각하면서 응답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왜냐하면 인내를 통하여 더 많은 은혜의 복이 임하기 때문이다.
내가 간구한 소원을 이루어주시면 그 은혜를 찬양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겠다는 고백이 있어야 한다. 즉 은혜를 받고 전도자의 삶을 살겠다는 다짐의 고백이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응답하시는 방식이다. 신자가 간구하면 들으시고 응답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간구를 하므로 시작이 된다. 그러면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그리고 응답을 받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자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마치는 것이다.
“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시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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