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신자들이 교회에 모여 성경공부나 설교를 배우고 듣는 것은 하나님 나라 법을 듣고 깨닫는 것이다. 왜 그런가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되면 그것은 불순종의 죄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인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법이라는 것을 깨달은 자가 얼마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 신자들의 믿음의 실태가 드러나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내가 원하는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배웠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다. 그 말씀을 넘어서게 되면 생명의 은혜와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물고기가 물에 살 듯이 신자는 법 안에서 살아야 생명을 유지하고 기쁨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음을 말한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외우며 기도하는 것은 주술적인 행위가 된다. 이것은 이방종교에서나 하는 행위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가르침을 통하여 엄히 경고하셨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6:7)
 
신자가 먼저 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하늘 아버지와 관계를 맺는 것이다. 아들이 되면 아버지가 모든 것을 책임지시겠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뜻이 내 뜻이 되어야 하고, 아버지의 일이 내 일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복을 약속하신 방식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그 나라의 법을 배우고 지켜야 생명이 풍성하여 진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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