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신자들이 모여 대화를 하다가 보면 마치 여기가 천국인 것처럼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대화의 내용이 몽환적이고 낭만적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자들의 삶은 죄에 대항하여 영적전쟁을 치루는 것이다. 마귀는 교회와 신자들에게 교묘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마귀를 하여 필사적으로 싸워야 한다.
 
하나님은 신자들에게 율법의 말씀을 주셨다. 믿음생활이란 하나님 나라의 법을 깨달아 지키는 것이다. 그 법 안에 있으면 생명과 삶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게 된다.
 
한 동안 친지들의 빚보증을 섰다가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성경 말씀에는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22:26) 하셨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친지들에게 빚보증을 부탁하지 말아야 하고 또한 빚보증을 부탁받았을 때는 단호히 거절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법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 백성들은 고품격의 인격을 가진 사람일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랑의 공동체에도 질서를 유지하게 하는 법이 있다는 것이다. 그 법을 올바로 세우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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