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인생의 삶의 주제는 생명을 연명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생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를 고민하여야 하고, 그런 다음에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이러한 문제에 의식이 없는 듯하지만, 그러나 무의식속에 너무나 친숙한 것들이다. 이것들에 대하여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요즘 TV에 등장하는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고민인데 소위 먹방(먹는 방송)이라 하는 것이다.
 
몸에 좋은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요리하여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가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몸에 필요한 것들을 채우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야하는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성경 속에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 있다. 사람이 무엇을 먹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는 책이다. 인간들이 간절히 소원하는 영원한 행복과 기쁨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그것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기 위해서는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하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할 것을 전하고 있다. 인간들이 이 땅에 살면서 대대로 이어져오는 커다란 고민이다. 각 시대마다 현학자들이 지혜를 주장하였지만 한 시대의 풍류가 되고 만 것이다.
 
교회가 자랑하고 주장하는 것이 사랑이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내가 더 행복하다. 나의 감정적인 요소로 만든 사랑으로도 남을 사랑하고 내가 기뻐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사랑은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가 주신 사랑이다.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들에게 주신 것이 영생이다. 즉 영원한 생명이다. 그리고 그의 아들을 통하여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증거하셨다. 사랑하는 아들이 죄인들에게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자 능력을 나타내시어 살려주셨다. 죽음의 자리, 사망의 자리까지 내려오셔서 살려주신 것이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 사는 사람을 죄인이라 한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의인이라 한다. 죄인과 의인의 차이는 죄인의 성품과 의로운 성품의 차이이다. 의로운 성품을 소유한 자만이 의로움과 거룩함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그분과 함께 사는 것이다. 그분을 나의 주인으로 섬기는 것이다. 주인의 명령을 따라 사는 종이 되는 것이다. 종은 걱정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주인이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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