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탄식 속에서 만나는 그리스도의 대속과 부활의 확신(시 6:4)
눈물의 탄식 속에서 만나는 그리스도의 대속과 부활의 확신(시 6: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시 6:4)
참회의 시이다. 극심한 육에적 질병과 영혼의 고통 속에서 우리의 질고를 짊어지시고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계시한다.
시인은 하나님의 거룩한 공의와 분노 앞에서 뼈가 떨리고(육체의 쇠약) 영혼이 심히 떨리는 (영적 절망) 극심한 고통 중에 은혜를 간구한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겟세마네 동산과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 하시며 인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진노 잔을 온몸으로 받아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예표하는 것이다.
타락한 인간은 죄의 삯인 영원한 사망(스올)으로 끌려갈 수밖에 없으나,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사망의 깊은 곳까지 내려가심으로 우리를 건져내셨다.
예수님의 부활은 음부의 침묵을 깨뜨리고 영원한 찬양과 감사를 회복하신 구속사건이다.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시 6:4)
밤마다 눈물로 요를 적시고 침상을 띄우며, 대적의 핍박과 죄책감으로 인해 눈이 쇠하여졌음을 고백한다.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 6:6)
죄 없으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 죄인들의 자리에서 쏟으신 그 대속의 눈물과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온전한 사죄의 은총을 입은 것이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신 이에게 심한 통록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 5:7)
탄식의 기도가 확신으로 변한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간구를 들으셨기에 모든 행악자는 물러가고 수치를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선언과 부활의 승리를 주신다. 사탄의 모든 대적의 정죄는 무력화 되었다. 아버지께서 아들의 기도를 들으심으로 그 안에 있는 모든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께 열납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에 자신의 자책함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헤세드의 사랑을 구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기도를 다윗이 하였습니다.
오직 내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에 근거한 은혜를 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세련된 문장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상한 심령으로 쏟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셨다는 확신이 임하는 것은, 나를 짓누르던 두려움, 우울, 정죄가 마음에서 물러가는 것을 느낄 때입니다.
엘파소 열린문 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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