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야단의 공포를 꺾으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욥 41:1)

 리워야단의 공포를 꺾으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욥 41:1)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욥 41:1)


하나님께서 욥에게 보여 주는 것은 모든 악의 세력을 발아래 두시는 하나님의 우주적 승리를 장엄하게 선포한다.


육지의 괴물은 베헤못이고, 죽음의 바다를 상징하는 가장 두려운 괴물 리워야단을 등장시켜, 모든 고난과 악의 문제에 대한 최종적인 해답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가장 큰 공포를 안겨주는 리워야단의 압도적인 힘을 묘사하시어, 이 끔찍한 피조물조차 하나님의 철저한 통제 아래에 있음을 선언하신다.


인간의 통제를 거부하는 리워야단이다. 만약 사람이 그에게 손을 대면 끔찍한 싸움이 되고 다시는 그럴 엄두도 내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짐승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자는 천하에 아무도 없음을 분명히 하신다.


그것은 목에는 엄청난 힘이 뭉쳐 있고, 마음(심장)은 맷돌의 아래짝처럼 단단하여 어떤 두려움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네가 능히 많은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을 그 머리에 꽂을 수 있겠느냐”(욥 41:7)


리워야단은 요한계시록에서 사탄으로 묘사를 한다. 하나님은 그가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라고 명령을 하신다. “그것은 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보며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니라”(욥 41:34)


개혁주의 관점으로는 하나님의 압도적인 주권으로, 그 모든 악조차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리워야단은 단순히 커다란 악어나 고래가 아니라, 타락한 세상에 존재하는 죽음의 세력, 사탄, 걷잡을 수 없는 혼돈과 악을 상장함을 말한다.


그것은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라 부른다(34절). 인간이 아무리 자신의 지혜와 의로움으로 교만하게 목을 세워도, 죽음과 사탄의 권세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래서 고난이라는 리워야단 앞에서 인간의 모든 논리, 철학, 종교적무기는 짚검불이 된다. 인간은 철저한 무능력을 깨달을 때 바로서 구원자를 찾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욥이 마주했던 이 압도적인 공포와 악의 세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를 통해 완전히 짓밟히고 정복되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 잡은 자를 단번에 깨뜨리시고, 사탄의 포로 되었던 우리를 빛의 자녀로 빼앗아 오신 진정한 승리자이십니다. 

이제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놀라운 권세를 부여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 10:19)

엘파소 열린문 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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