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일 1:3) 사도요한은 교회에게 서신을 보내고 있다. 편지의 내용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과 사귐이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 편지를 보내면서 확신 가운데 있는 것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직법 보았고 만져보고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다. 초대교회 안에서는 이단들이 가만히 들어와 있거나 또는 자칭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자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교회 안에서 믿음이 큰 자라하는 자들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은 어떠한 믿음의 자태를 드러내는가에 대한 판별이다. 교회 안에서 믿음생활을 한다고 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아 그분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믿음생활을 한다고 자랑하는 자들이 있다. 이러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지 못하였다고 한다. 하나님과 그의 아들과 가까이 하며 깊은 교제를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교회 안에서 자칭 믿음이 큰 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형제를 미워하며 다투고 있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이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 14:24)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고 그의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이웃 형제를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은 복음의 능력 안에 있는 것이기에 사람의 의지로 조정을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처럼 아버지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고 이웃...